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立巖十三詠 6(입암십삼영 6)
입암에서 열세 수首를 읊다
학욕담(鶴浴潭-학鶴이 목욕沐浴하는 못)
山在樂聞後 (산재락문후)
산은 낙문사樂聞寺 뒤에 있는데
有潭名鶴浴 (유담면학욕)
학욕鶴浴’이라 이름 지어진 못이 있네.
鶴亦物之靈 (학역물지령)
학 또한 신령神靈스러운 짐승인데
影斷何嘗浴 (영단하상욕)
그림자 끊어졌으니 언제 목욕沐浴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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