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2(소쇄영사십팔영 2)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枕溪文房(침계문방) : 시냇가 서재에 눕다
窓明籤軸淨 (창명첨축정)
창 밝으니 방안의 첨축들 한결 깨끗하고
水石暎圖書 (수석영도서)
맑은 수석엔 책들이 비춰 보이네
精思隨偃仰 (정사수언앙)
정신들여 생각하고 마음대로 기거하니
竗契入鳶魚 (묘계입연어)
오묘한 계합 천지 조화의 작용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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