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再過浮碧樓 (재과부벽루 )
다시 한 번 부벽루浮碧樓에 들르다
驎去白雲窟 (린거백운굴)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는 말은 흰 구름이 피어나오는 굴에서 떠났고
龍歸芳草洲 (룡귀방초주)
용龍은 향기롭고 꽃다운 풀이 우거진 모래사장으로 돌아갔네.
江山如昨日 (강산여작일)
대자연大自然은 어제와 같은데
有客獨登樓 (유객독등루)
나그네 홀로 누대樓臺에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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