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陵霄臺下聞笛(능소대하문적)
능소대 아래서 피리소리 듣고서
夕陽江上笛(석양강상적) :
석양 강물 위에 피리소리
細雨渡江人(세우도강인) :
보슬비에 강 건너는 사람.
餘響杳無處(여향묘무처) :
그 여운 아득히 찾을 길 없어
江花樹樹春(강화수수춘) :
나무마다 강꽃이 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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