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忘 機 (망 기)속세의 일을 잊으리
水淸魚可數(수청어가수)
물 맑으니 물고시 셀 수 있고
山近鳥能馴(산근조능순)
산 가까우니 새들이 잘 따르네
等是忘機事(등시망기사)
모두 밖으로 드러나서는 안될 비밀스러운 일을 잊은 것이니
渾閑物外身(혼한물외신)
전부 한가로워 세상 바깥에 있는 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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