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영산조 1)
黃鳥황조(황조롱이) 산새를 읊다
綠鬢黃衣鳥(록빈황의조)
푸른 귀밑털에 노란 옷의 새
前身入敎坊(전신입교방)
전생에 교방의 기생 이었나 봐
猶能傳歌曲(유능전가곡)
여전히 가곡을 잘 부르니
開口作笙簧(개구작생황)
입만 열면 생황 소리가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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