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寒 杵 (한 저) 처량한 다듬이 소리
霜楓吹不輟(상풍취불철)
사릿바람이 그치지 않고 불어대는데
寒杵鳴西鄰(한저명서린)
처량한 다듬이 소리가 서쪽 이웃집에서 들리네
昨夕門前吏(작석문전리)
엊저녁 문 앞에서 아전이
催租讉主人(최조유주인)
세금 내라고 재촉하며 주인을 꾸짖었네
'50) 옥담 이응희(1579)'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영산조 1) 黃鳥황조(황조롱이) 산새를 읊다 (1) | 2023.07.07 |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忘 機 (망 기)속세의 일을 잊으리 (0) | 2023.06.29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宿 鳥 (숙 조) 둥지에서 자려고 하는 새 (0) | 2023.06.15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秋光薄(추광박) 가을빛 엷으니 (0) | 2023.06.07 |
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欲 雨 (욕 우) 비기 올 듯하니 (0) | 202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