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2(영산조 2). 산새를 읊다
鼎小정소(소쩍새)
旌目途中死(정목도중사)
원정목이 길 가는 도중에 죽어서
精魂化作禽(정혼화작금)
그 넋이 새가 되었네
祈豊呼鼎小(기풍호정소)
풍년을 기월하며 솥이 적다고 부르짓더니
夜夜激哀音(야야객애음)
밤마다 슬픈 소리로 울어 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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