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15(영산조 15) 산새를 읊다
啄木탁목(딱따구리)
啄木攀空樹(탁목반공수)
딱따구리가 텅 빈 나무에 매달려
長年啄蠧蟲(장년탁두충)
오랜 세월 벌레를 쪼아 먹네
要將汝利觜(요장여이자)
장차 너의 날카로운 부리를 가져다가
還啄蠹君蟲(환탁두군충)
임금을 좀먹는 벌레들을 다시 쪼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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