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 허목(1595)

眉叟 許穆(미수 허목). 驚蟄後作(경칩후작) 경칩驚蟄이 지난 뒤에 짓다

산곡 2023. 7. 16. 10:17

眉叟 許穆(미수 허목).   驚蟄後作(경칩후작)

경칩驚蟄이 지난 뒤에 짓다

 

 

草木已萌動 (초목이맹동)

풀과 나무에 이미 싹이 났으니

 

節序驚蟄後 (절서경칩후)

절기節氣의 차례는 경칩驚蟄이 지났네.

 

農家修稼事 (농가수가사)

농가에서는 농사일에 매달리느라

 

少壯在田畝 (소장재전무)

애나 어른이나 모두 밭이랑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