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驚蟄後作(경칩후작)
경칩驚蟄이 지난 뒤에 짓다
草木已萌動 (초목이맹동)
풀과 나무에 이미 싹이 났으니
節序驚蟄後 (절서경칩후)
절기節氣의 차례는 경칩驚蟄이 지났네.
農家修稼事 (농가수가사)
농가에서는 농사일에 매달리느라
少壯在田畝 (소장재전무)
애나 어른이나 모두 밭이랑에 있네.
'56) 眉叟 許穆(미수 허목)(마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眉叟 許穆(미수 허목). 無事偶吟(무사우음) 아무 일 없이 언뜻 떠올라 읊다) (0) | 2023.08.01 |
---|---|
眉叟 許穆(미수 허목) . 偶吟絶句遣興(우음절구견흥) 언뜻 떠올라 절구絶句를 읊으니 흥에 겨워) (0) | 2023.07.24 |
眉叟 許穆(미수 허목). 介峽(개협) 개협곡 (0) | 2023.07.11 |
眉叟 許穆(미수 허목). 經亂後感弊梳自述(경란후감폐소자술) 난리 치른 뒤 헌 빗[弊梳]을 보고 느낌이 있어 (0) | 2023.02.06 |
眉叟 許穆(미수 허목). 放言(방언)마음대로 지껄이다 (1) | 202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