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僧靈秀卷(승령수권)
영수 승려의 시권에 쓰다
舊遊可憶開天寺(구유가억개천사)
옛날에 개천사 에서 노닐던 일이 생각나는데
我與禪師俱少年(아여선사구소년)
나와 선사 모두 소년이었네
今日相看眞一鏡(금일상간진일경)
오늘 서로 바라보니 정말로 거울 하나를 보는 듯
面顔生皺不堪憐(면안생추불감련)
얼굴에 주름까지 생겼으니 불쌍해서 견디지 못하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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