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次梅窓花潭韻 2(차매창화담운 2)
매창의 화담 시에 차운하다
亂岫雲生時(란수운생시)
어지러운 산굴에 구름 피어 오를 때
空潭月落處(공담월락처)
텅 빈 못에 달이 진 곳이네
豈無平素心(기무평소심)
어찌하여 평상시의 마음을 지니지 못해
未遇先生語(미우선생어)
아직도 선생의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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