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楡關次韻(유관차운) 유관에서 차운하다
浮生滋味鏡中顔(부생자미경중안)
덧없는 인생이 거울 속의 얼굴을 보니 깊은 맛이 있고
等是難忘樂與艱(등시난망락여간)
즐겁고 괴롭던 일 똑같이 잊기 어렵네
此夜楡關作歸夢(차야유관작귀몽)
오늘 밤을 유관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끔을 꾸는데
安知歸不夢楡關(안지귀불몽유관)
돌아가서는 유관 꿈을 꾸지 않을지 어찌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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