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雙松亭十詠 爲安而藎作 1(쌍송정십영 위안이신작 1)
쌍송정주변의 열가지를 읊다
招仙臺(초선대) : 신선을 부르는 대
虛臺四望遙(허대사망요)
멀리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텅빈 대
仙侶坐相招(선려좌상초)
신선을 불러다가 서로 마주 앉았었다지
我欲騎鯨背(아용기경배)
나는 고래 등에 걸터앉아
因風戱紫霄(인풍희자소)
바람을 타고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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