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雙松亭十詠 爲安而藎作 1(쌍송정십영 위안이신작 1). 쌍송정주변의 열가지를 읊다

산곡 2025. 6. 22. 07:44

芝峯 李睟光(지봉 이수광).   雙松亭十詠 爲安而藎作 1(쌍송정십영 위안이신작 1)

쌍송정주변의 열가지를 읊다

招仙臺(초선대) : 신선을 부르는 대

 

虛臺四望遙(허대사망요)

멀리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텅빈 대

 

仙侶坐相招(선려좌상초)

신선을 불러다가 서로 마주 앉았었다지

 

我欲騎鯨背(아용기경배)

나는 고래 등에 걸터앉아

 

因風戱紫霄(인풍희자소)

바람을 타고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