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感事 2(감사 2) 일에 느끼어
顔如緇墨鬢如絲(안여치묵빈여사) :
얼굴은 새까맣고 귀밑머리 흰 실 같아
衰相年來不可支(쇠상년래불가지) :
늙는 꼴이 몇 해 동안에 지탱하지 못하는구나.
唯有此心同鐵石(유유차심동철석) :
오직 이 마음은 철석과 같아
幾經鍛鍊未曾移(기경단련미증이) :
몇 번 단련 받았지만 옮겨지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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