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村 申欽(상촌 신흠) 野服(야복) 야인 복장에
野服黃冠穩稱身(야복황관온칭신) :
야인 복장에 누른 관이 이리도 몸에 맞을까
杖藜徐步上溪濱(장려서보상계빈) :
청려장 짚고 천천히 걸어 냇가를 따라 오른다.
村童莫問何如者(촌동막문하여자) :
아이들아 뭐하던 사람이냐 묻지 말라
曾是先朝八座臣(증시선조팔좌신) :
그래도 선왕조 때는 양 복야에 있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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