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헌 장현광(1554)

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松 崖 (송 애) 소나무 벼랑

산곡 2022. 10. 26. 19:33

旅軒 張顯光(여헌 장현광).    松 崖 (송 애) 소나무 벼랑

 

偶然崖下止(우연애하지) :

우연히 벼랑 아래 있으려니

 

坐客皆寒士(좌객개한사) :

좌객들 모두 다 가난한 선비라오

 

何以托心期(하이탁심기) :

무엇에 마음을 의탁하여 기약할까

 

三松爲可倚(삼송위가의) :

저 세 소나무가 의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