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聞黃梅泉殉信作 1(문황매천순신작 1)
황매천이 순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짓다
麥秀歌終引酖巵(맥수가종인짐치)
맥수 노래 마치고 독 술잔 끌어당기니
五更風雨泣山魑(오경풍우읍산리)
새벽 비바람에 산도깨비 우네
誰知素定胸中義(수지소정흉중의)
누가 본디 정해져 있는 마음속 의리를 알랴
已在嘐嘐十咏時(이재교교십영시)
이미 큰 뜻이 열 가지 읊을 때에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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