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강 김택영(1850)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孤泛方乘興(고범방승흥)

산곡 2022. 12. 11. 16:34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孤泛方乘興(고범방승흥)

외로운 뱃놀이에 흥을 타다가

 

 

孤泛方乘興(고범방승흥)

외로운 뱃놀이에 흥을 타다가

 

中流忽却還(중류홀각환)

도중에 홀연히 되돌아 왔네

 

夕陽回首處(석양회수처)

머리 돌려 지는 해를 바라보니

 

無限說江山(무한설강산)

강산을 말하기가 끝이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