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庵 李德懋 (형암 이덕무). 漁 翁 2( 어 옹 2) 고기 잡는 노인
風來水國夜氣淸(풍래수국야기청)
물나나레 바람 불어오니 밤기운이 맑아서
兩岸諸禽自呼名(양안제금자호명)
양쪽 언덕의 온갖 새들이 스스로 이름을 부르네
興逸維舟叢竹下(흥일유주총죽하)
흥에 겨워 대나무 숲 아래 배를 매어 두고
燒魚荻火濕烟生(소어적화습연생)
억새 불에 물고기를 굽자 젖은 연가기 피어오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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