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待人不至(대인부지)
기다려도 그사람오지않네
新年無日不思家(신년무일불사가)
새해 들어 집 생각 안한 날이 없네
豈有功夫管物華(기유공부관물화)
세상 화려한 일 참견할 능력이 어찌 있으리
寂寂小村來往斷(적적소촌래왕단)
적적한 작은 마을 사람 왕래도 끊어지고
西山依舊夕陽斜(서산의구석양사)
서산에는 예처럼 석양이 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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