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板橋(판교) 판교
板橋江畔草如煙(판교강반초여연) :
판교 강가에 풀은 안개처럼 우거졌
落盡寒潮近午天(낙진한조근오천) :
차가운 조숫물 떨어지니 낮이 가깝도다
隔岸小舟呼不應(격안소주호불응) :
언덕 너머 작은 배는 불러도 대답 없고
漁人分去賣魚錢(어인분거매어전) :
어부들은 생선 판 돈 나누어 돌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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