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卽事(즉사) 있는 대로
平淡由來少味(평담유래소미) :
평담함은 원래 맛이 없어
淸新各是多姿(청신각시다자) :
청신함은 각각 많은 모양 있도다.
斧鑿了無痕迹(부조료무흔적) :
도끼구멍 같은 흔적 원래 전혀 없으니
悠然採菊東籬(유연채국동리) :
우두커니 동쪽 울타리 국화꽃 따는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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