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群鳥 18(영군조 18). 뭇 새들을 읊다
喜鵲(희작) : 까치
爾身常近人(이신상근인)
네 몸은 늘 사람을 가까이 하고
人亦不相暴(인역불상폭)
사람 또한 서로 해치지 않네
恩情本來深(은정본래심)
은애의 마음이 본디 깊으니
有喜能先報(유희능선보)
기쁜소식이 있으면 먼저 알려 주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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