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松都八詠靑郊送客4(송도팔영청교송객)
송도팔영청교송객
小溪深處柳飛綿(소계심처류비면) :
실개울 깊은 곳에 버드나무 버들 솜을 날리고
細雨晴時草似煙(세우청시초사연) :
보슬비 갠 때는 풀은 연기와 같구나.
客去客留俱不礙(객거객류구불애) :
손님이야 가거나 오거나 아무 상관없으니
一樽相對好山川(일준상대호산천) :
한 동이 술로 이 좋은 산천 마주 대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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