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松都八詠熊川禊飮 5(송도팔영웅천계음)
沙頭酒盡欲斜暉(사두주진욕사휘) :
모래벌에 술이 해는 지려 하는데
濯足淸流看鳥飛(탁족청류간조비) :
맑은 물에 발을 씻고 날아가는 새 바라본다.
此意自佳誰領取(차의자가수령취) :
이 속마음 스스로 아름다우니 누가 알아주리오
孔門吾與舞雩歸(공문오여무우귀) :
공자님 제자인 나는 무우에 놀다오는 것처럼 돌아오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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