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자하 신위(1769)

紫蝦 申緯(자하 신위). 宜身至前(의신지전) 마땅히 몸소 앞에 오셔요

산곡 2024. 12. 23. 08:06

紫蝦 申緯(자하 신위).   宜身至前(의신지전)   마땅히 몸소 앞에 오셔요

 

莫倩他人尺素馳(막천타인척소치)

남에게 편지 전하지 마시고

 

當身曷若自來宜(당신갈약자래의)

당신이 어찌 스스로 마땅히 오시지 않으시나요

縱眞原是憑傳札(종진원시빙전찰)

비록 정말 남이 전할 수 있더라도

 

成否從遠未可知(성부종원미가지)

진짜인지 거짓인지 먼 곳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