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次屛間晦翁八絶 4(차병간회옹팔절 4)
병풍에 쓰인 회옹 주희의 절구 여덟 수에 차운하다
夕嵐翳羣岫 (석람예군수)
저녁 이내가 많은 산을 가리고
朝霞明一川 (조하명일천)
아침노을이 한 줄기 내를 밝히네.
鳥飛忽無所 (조비홀무소)
나는 새 갑자기 보이지 않으니
魚泳方悠然 (어영방유연)
물고기가 바야흐로 침착하고 여유롭게 헤엄치네.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次屛間晦翁八絶 4(차병간회옹팔절 4)
병풍에 쓰인 회옹 주희의 절구 여덟 수에 차운하다
夕嵐翳羣岫 (석람예군수)
저녁 이내가 많은 산을 가리고
朝霞明一川 (조하명일천)
아침노을이 한 줄기 내를 밝히네.
鳥飛忽無所 (조비홀무소)
나는 새 갑자기 보이지 않으니
魚泳方悠然 (어영방유연)
물고기가 바야흐로 침착하고 여유롭게 헤엄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