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次屛間晦翁八絶 6(차병간회옹팔절 6)
병풍에 쓰인 회옹 주희의 절구 여덟 수에 차운하다
錦繡繚爲山 (금수요위산)
수를 놓은 비단처럼 산이 두르고
山前江水瀉 (산전강수사)
산 앞으로는 강물이 쏟아져 내리네.
空翠無四時 (공취무사시)
먼 산의 푸른빛은 사철 변함이 없고
樓臺日瀟灑 (루대일소쇄)
누대樓臺는 날마다 맑고 깨끗하네.
農巖 金昌協(농암 김창협). 次屛間晦翁八絶 6(차병간회옹팔절 6)
병풍에 쓰인 회옹 주희의 절구 여덟 수에 차운하다
錦繡繚爲山 (금수요위산)
수를 놓은 비단처럼 산이 두르고
山前江水瀉 (산전강수사)
산 앞으로는 강물이 쏟아져 내리네.
空翠無四時 (공취무사시)
먼 산의 푸른빛은 사철 변함이 없고
樓臺日瀟灑 (루대일소쇄)
누대樓臺는 날마다 맑고 깨끗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