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何處難忘酒 1(하처난망주 1)
어느 곳에서나 술 잊긴 어려워
何處難忘酒(하처난망주) :
어느 곳에서나 술 잊긴 어려워
長安喜氣新(장안희기신) :
장안에서 공기의 신선함을 즐긴다.
初登高第日(초등고제일) :
처음 과거에 오르던 날
乍作好官人(사작호관인) :
잠깐 동안 좋은 관료가 되었다.
省壁明張牓(생벽명장방) :
성벽에는 밝게 방이 붙어있고
朝衣穩稱身(조의온칭신) :
공복이 편하게도 몸에 꼭 맞았다.
此時無一盞(차시무일잔) :
이러한 때, 한 잔의 술도 없다면
爭奈帝城春(쟁나제성춘) :
다투어 서울의 봄을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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