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再和六首 5(재화륙수 5)
다시 여섯 수首에 화답 하다
看雲時倚杖 (간운시의장)
이따금 지팡이 짚고 구름 바라보다가
愛竹或巡簷 (애죽혹순첨)
대나무를 사랑하여 혹或 처마를 돌기도 하네.
簾幕微風動 (염막미풍동)
발과 휘장揮帳은 산들바람에 흔들리고
池塘小雨纖 (지당소우섬)
못에는 이슬비가 가늘게 내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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