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再和六首 3(재화륙수 3)
다시 여섯 수에 화답 하다
開畦移薤本 (개휴이해본)
밭두둑을 둘러막아 염교의 뿌리를 옮겨 심고
貯水灌花根 (저수관화근)
물을 모아 두어 꽃 뿌리에 대네.
窮巷無塵鞅 (궁항무진안)
외딴 시골 땅이라 말이 일으키는 먼지도 없으니
幽居類僻村 (유거류벽촌)
속세俗世를 떠난 거처居處가 한적閑寂한 마을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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