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岩禪師(한암선사). 悟道頌(오도송)
高僧(고승)들이 부처의 도(道)를 깨닫고 지은 시가(詩歌).
着火廚中眼忽明(착화주중안홀명)
부엌에서 불을 지피다가 홀연히 눈이 밝았으니
從玆古路隨緣淸(종자고로수록청)
이로 좇아 옛길이 인연 따라 맑네
若人間我西來意(야인간아서래의)
누가 와서 조사의 뜻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岩下泉鳴不濕聲(암하천명불습성)
바위아래 울려대는 물소리는 젖지 않았더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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