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齋 柳方善(태재 유방선). 長安寺(장안사) 금강산 장안사
長安寶地最淸幽(장안보지최청유)
보배로운 곳 장안사는 속세를 벗어나 가장 깨끗하고 그윽하니
半日淹留作勝遊(반일엄류작승유)
한나절 오래 머무르며 즐겁게 노닐었네
羨殺道人無一事(선살도인무일사)
아무런 일도 없는 도인들이 몹시 부러우니
白頭高臥任沉浮(백두고와임침부)
허옇게 센 머리로 베개를 높이 하고 편히 누워 그저 되는대로 내맡겨 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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