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鴻山李氏墳菴和十二景 5 (홍산이씨분암화십이경 5)
홍산 이씨의 무덤앞 초막에서「십이경 경치) 화답하다
5경 : 龍潭秋月 : 용담龍潭의 가을밤의 달
秋山夜凉遠 (추산야량원)
가을 산의 밤이 멀리까지 서늘하니
明月生潭石 (명월생담석)
밝은 달이 못의 바위에 떠오르네.
碧㵎已爭流 (별간이쟁류)
푸른 시냇물이 벌써 다투어 흐르니
寒魚應未食 (한어응미식)
가을 물고기 마땅히 미끼를 물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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