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冶春(야춘) 꾸며진 봄날
黃山谷裏蕩春光(황산곡리탕춘광)
황산곡 마을에 화창한 봄빛
李白花枝手折將(이백화지수절장)
이백이 꽃가지 꺾어 손에 들고
五柳村尋陶令宅(오류촌심도령댁)
오류촌으로 도연명 댁을 찾아
葛巾漉酒雨浪浪(갈건록주우랑랑)
갈건으로 술을 짜니 비처럼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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