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翁 歐陽脩 (취옹 구양수). 畵眉鳥(화미조)카나리아
百囀千聲隨意移(백전천성수의이)
마구 지저귀고 온갖 소리를 내며 마음대로 옯겨 다니네
山花紅紫樹高底(산화총자수고저)
울긋불긋한 산꽃과 높고 낮은 나무를
始知鎖向金籠聽(시지쇄향금롱청)
이제야 알겠네 금새장 속에 갇혀 우는 새소리가
不及林間自在啼(불급임간자재제)
숲 속에서 마음대로 우느 새소리만 못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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