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향산거사 백거이(772)

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何處難忘酒 2(하처난망주 2) 어느 곳에서나 술 잊긴 어려워

산곡 2025. 2. 17. 09:34

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何處難忘酒 2(하처난망주 2)

어느 곳에서나 술 잊긴 어려워

 

何處難忘酒(하처난망주) :

어느 곳에서나 술 잊긴 어려워

天涯話舊情(천애화구정) :

하늘 끝 먼 곳에서 친구의 정 나눈다.

靑雲俱不達(청운구부달) :

청운의 꿈 이루지 못하고

白髮遞相驚(백발체상경) :

백발이 갈아드니 서로가 놀라는구나.

二十年前別(이십년전별) :

이십 년 전에 이별하여

三千里外行(삼천리외항) :

삼천 리 밖을 돌아다니는구나.

此時無一盞(차시무일잔) :

이러한 때, 한 잔의 술도 없다면

何以敍平生(하이서평생) :

무슨 수로 평생의 마음을 풀어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