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峯 奇大升(고봉 기대승). 題扇(제선) 부채
團扇生風足(단선생풍죽)
둥근 부채 바람을 잘 일으키니
秋來奈爾何(추래내이하)
가을 오면 너를 어이할까
爲君多少感(위군다소감)
자네 위해 얼마간 느낌 있는데
寒熱不同科(한열부동과)
춥고 더움은 본래 같이 논할수 없는 것이네
'31) 고봉 기대승(1527)' 카테고리의 다른 글
高峯 奇大升(고봉 기대승). 西山秋眺(서산추조) 서산西山에서 가을에 바라보다) (0) | 2023.08.31 |
---|---|
高峯 奇大承 (고봉 기대승). 圍棋(위기) 바둑을 두며 (0) | 2023.08.23 |
高峯 奇大升(고봉 기대승). 歷訪朴孝伯(력방박효백) 박효백을 찾아가다 (0) | 2023.08.07 |
高峯 奇大承(고봉 기대승). 偶書2(우서2) 우연히 쓰다 (0) | 2023.07.30 |
高峯 奇大承(고봉 기대승). 鄭孝子詩(정효자시) (0) | 202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