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원(柳宗元). 汩羅遇風(멱라우풍) 멱라에 부는 바람 맞아
南來不作楚臣悲(남내부작초신비) :
남으로 와서 초나라 신하의 비애 만들지 않고
重入修門自有期(중입수문자유기) :
다시 장안의 수문에 드니 절로 기대가 되는구나.
爲報春風汩羅道(위보춘풍율나도) :
멱라강 길에 부는 봄바람에 알리어
莫將波浪枉明時(막장파낭왕명시) :
물결 일으켜 밝은 세상 잘못되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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