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閨情(규정) 안방의 정 李玉峯(이옥봉). 閨情(규정) 안방의 정 有約郞何晩(유약랑하만)오마던 임 어이해 이리 늦을까 庭梅欲謝時(정매욕사시)매화꽃만 무심히 뜰 위에 지네 忽聞枝上鵲(홀문지상작)까치 짝짝 반갑다 임 오시려나 虛畵鏡中眉(허화경중미)거울 들어 눈썹은 왜 그리는고 06) 李玉峯(이옥봉)(여) 2024.12.23
李玉峯(이옥봉). 爲人訟寃(위인송원) 李玉峯(이옥봉). 爲人訟寃(위인송원) 洗面盆爲鏡 세면분위경세숫대야로 거울을 삼고 梳頭水作油 소두수작유물로 기름 삼아 머리를 빗네 妾身非織女 첩신비직녀첩의 몸이 직녀가 아닐진대 郎豈是牽牛 낭기시견우낭군이 어찌 견우가 되오리까? 06) 李玉峯(이옥봉)(여) 2024.12.23
李玉峯(이옥봉). 竹西樓(죽서루) 죽서루에서 李玉峯(이옥봉). 竹西樓(죽서루)죽서루에서 江涵鷗夢濶(강함구몽활)강물에 노니는 갈매기의 꿈은 드넓고 천入雁愁長(천입안수장)하늘 멀리 나는 기러기의 수심은 아득하구나 06) 李玉峯(이옥봉)(여)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