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爲人訟寃(위인송원)
洗面盆爲鏡 세면분위경
세숫대야로 거울을 삼고
梳頭水作油 소두수작유
물로 기름 삼아 머리를 빗네
妾身非織女 첩신비직녀
첩의 몸이 직녀가 아닐진대
郎豈是牽牛 낭기시견우
낭군이 어찌 견우가 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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