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 (포은 정몽주). 四月十九日渡江, 至龍潭驛 2
(사월십구일도강, 지룡담역 2)
4월 19일 강江을 건너 용담역龍潭驛에 이르다
地勢中分吳楚 (지세중분오초)
땅의 형세形勢는 오吳와 초楚로 반으로 나뉘었고
江源上接湘潭 (강원상접상담)
강江의 수원水源은 위로 상담湘潭에 이어졌네.
紫綬來趨闕下 (자수래추궐하)
자줏빛 술 차고 와서 대궐大闕 아래로 달려가는데
靑山却望淮南 (청산각망회남)
푸른 산이 문득 회남淮南 땅에서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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