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鏡湖堂次板上韻(경호당차판상운)
경호당에서 시판의 시에 차운하다
湖上名園竹作扉(호상명원죽작비)
호숫가 이름난 정원은 대나무로 사립문을 만들고
湖中好鳥雪爲衣(호중호조설위의)
호수 속 아름다운 새는 눈빛 깃털을 지녔네
漫留物色供遊客(만류물색공유객)
이런 경치를 잔뜩 남겨 두어 떠도는 나그네에게 베풀고는
何事主人猶未歸(하사주인유미귀)
무슨 일로 주인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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