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又次朴三可韻(우차박삼가운)
삼가정 박수량의 시에 차운하다
一語知君着意深(일어지군착의심)
그대의 한마디 말에 깊은 뜻이 있어
中流高詠起余心(중류고영기여심)
물 한가운데서 높은 소리로 읊으니 내 마음이 고양되네
湖光正爾淸如鏡(호광정이청여경)
호수의 경치는 때마침 거울처럼 맒은데
恨不同時得與臨(한불동시득려림)
같은 때에 함께 내려다보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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