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溪上晩歸(계상만귀)시냇가에서 저물녘에 돌아오며
雪意滿空溪(설의만공계)
눈 내릴 기미 텅 빈 시내에 가득하니
綠烟生勃發(록연생발발)
푸른 연무 자욱하게 일어나네
北風吹忽開(북풍취홀개)
북풍이 불어 갑자기 흩어지니
墟落在明月(허락재명월)
마을이 밝은 달빛 속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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