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夢踏痕(몽답흔) 꿈에 밟은 발자취
魂夢相夢屐齒輕(혼몽상몽극치경)
넋이나마 꾸는 꿈 나막신 가벼워도
鐵門石路亦應平(철문석로역응평)
쇠문에 돌길마저 마침내 반반해져
原來夢徑無行蹟(원래몽경무행적)
원래부터 꿈길엔 지난 자취 없으나
伊不知儂恨一生(이부지농한일생)
너는 날 알지 못해 한스러운 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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