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강 김택영(1850)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鴻山李氏墳菴和十二景 (홍산이씨분암화십이경) 홍산 이씨의 무덤앞 초막에서「십이경 경치) 화답하다

산곡 2024. 5. 25. 17:00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鴻山李氏墳菴和十二景 (홍산이씨분암화십이경)

홍산 이씨의 무덤앞 초막에서「십이경 경치) 화답하다

 탑평상설(塔坪賞雪)  :  탑평塔坪의 눈 구경

 

 

灑落近花潭 (쇄락근화담)

상쾌爽快하고 깨끗한 것이 화담花潭과 비슷한데

 

北風夜來雪 (북풍야래설)

북풍北風 부니 밤사이 눈이 내렸구나.

 

溪山如此寒 (계산여차한)

시내와 산이 이처럼 춥다고

 

爲向漁樵說 (위향어초설)

어부漁夫와 나무꾼에게 이야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