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白鷺洲有感 2(백로주유감 2)
백로주에서 느끼는 바가 있어
昔去聊雙影(석거료쌍영)
예전에는 둘이 함께 했었는데
今來獨一身(금래독일신)
지금은 이 한 몸 혼자라네
含悽對水石(함처대수석)
슬픔을 참으며 대자연의 경치를 마주하는데
過雁叫酸辛(과안규산신)
날아가는 기러기도 구슬프게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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